[sun~] 우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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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중에 돈암동에 있는 모여대에 다니는 친구가 있다...

김씨 가문의 딸인데...영어회화학원에 같이 다닌다...

그런데 이..가영이가 영어선생님 마크에 대해 말할때

'그'라는 표현두 쓰구 미소가 부드럽다는 둥...하며

'마아~크'하고 부르는 목소리하며....음....

사랑에는 국경두 없다지만....음.....

어제두 마크에게 계속 술을 따라주구....음...

혼자 생각해보니 잘 되면 재미있겠다...

하지만 마크는 자기 여자친구가 비키니 입고 있는 사진두 가지구 있던데..

쩝....좀 불가능할 것같다....

날씨가 더우니 내가 좀 제정신이 아니다....이런 글이나 쓰구...

내가 이런 글을 쓴줄은 꿈에도 모르고 지금쯤 을왕리에서

엠티중일 내 친구에게 깊은 미안함을 전하며 글을 마치련다...


본문 내용은 10,42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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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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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8/23/2021 11: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