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 짜장면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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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번개 후기..........그 열악한 대장정을 이제 글로 남기려 한다.

일단 내 기준으로..... 7시 30분..............난 집을 나섰다~

열심히 공부하러 학교가고 싶었다~ 불타는 학구열이 나를 움직이게 만들더군

암튼 생활과 법률을 재미있게 듣고나서

그담부턴 수업이 다 없더군

터미널실에 갔다~ 음 뭐 열심히 접속을 해서~

즐거웁게 통신을 했다~

아~ 그러다가~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정말 위대하신 선배님을 한분 쪿다~

와아아아~ 음료수도 사 주시고~

교수식당에 데려가서 갈/비/탕 을 먹여주신 그 감사한 선배님~ 와와~



암튼 그러고나서 편한 환경에서 통신을 열심히 해부렸다~

와아~ 갑자기 통신에서 만난 지영이~ (알콜공주)

번개에 나오겠다고 하더군~ 학교 올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후훗~ 암튼 구해서 오라고 했고~ 아처랑 사과도 온다고 했다.

후후후 암튼 3시 반쯤에 보기로 한 약속이라~ 원래 약속시간보다 장소에


일찍 나가는 좋은 습관을 지니고 있는 나는~ 3시 20분경에 제 2피씨실에 도착하였다.

누가누군지 당연히 모르겠지~

암튼 통신을 해 보니깐 다들 없더군.

거기서 통신중이라던 사과와 아춰는 어디로들 간건지.

쩌비~ 그래서 열받아서 글좀 쓰고 나서~

나가는데~

으읔 어디서 많이 구경한듯한 악몽의 뒷모습........

알콜도 나가더군~

암튼 만나서~ 밑의 피씨실도 뒤지고~

다시 올라오니깐

엘리베이터에서 아춰와 사과가 그 뻔뻔한 얼굴을 들이내밀며 나오더군

밥을 먹고 왔다더군..........

쩝~ 암튼 장소를 이동하면서~ 네명은 Login 방에 가 보았다

여전히 잠겨 있는..........쩝~

그리고 나서 ~ 밑으로 내려가는길에~ 와와~ 재롱이 보았다~

같이 또 내려감이지~

으음~ 갤러리라는곳으로 가서 ~

통신을 하면서 엄청 버티다가

5시 10분쯤에 나왔다~

청룡상에서 5시까지 있었지.

다들 오더군 온다던 사람들

이다지도도 오구~ 아이디 어려운놈도 오고~

모기도 오더군~

으음 근데 거기서 비극이.............

어문 A9반 개강 파티가 있다더군.

쩝~ 정말이지 난감한 ...............

물론 번개를 친 성아는 가장 늦게 오는 사악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덕분에 성아의 온몸이 나의 가방에 엄청 찍혔다는 전설같은 소문이...........

암튼 ~ 정말이지 짜장면집에 간건~ 재롱, 공주, 사과, 대용, 창진, 나 이렇게였다.

난 중국음식에 알레르기? 가 있는 관계로 안먹었고~

다들 엄청 먹고 제각각 헤어졌다

그래서 난 지금 여기 있는거지 뭐

앗 그러고 보니...........

밝음이 나쁜놈이라는말을 빼먹을뻔 했군

성아 정말 사악하다............

청룡상 앞에서 나 무지 맞았다.

주먹질을 하더군.

말발굽에 맞으니 안아플수가 있나.

뮊게 나오고......자기가 친 번개 막 깨려고 하구...........

정말 나쁜놈이다~

사악한것~!!!!!

암튼 오늘의 짜장번개는 이리 끝났다.

다음 페이지쯤에 공익 광고가 있다.....................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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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