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1996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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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두에게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나는 정말 그날 개강 파티가 있는 줄 몰랐고

물론 개강 파티가 있다고 해도 내가 한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번개에 끝까지 참석했어야만 했어.

그런데 반 친구들이 너무 오랜만에 만났다구 섭섭해하는거야..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

그래서 나는 짜장 번개두 하구 개강파티에두 갈 수 있는 절충안으로

행동한거구...여러가지로 미안한 하루였어.

속두 많이 상했구...그래..말을 안 하는 게 좋겠지...

정말 미안해...


본문 내용은 10,43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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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