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공주]헉!헉! 숨차다...!

성명

intere

( 1996-08-23 15:19:00 Vote: 9 )

아궁..

오늘은 할일이 왜이리 많누....

과사 갔다가. 학생과 갔다가. 경리과 갔다가...

우체국두 갔다가..삐야가 와서 전화 기다리구...

아 정신 없구만..

지금..세신데..이따 네시에 또 알바이트 가야하는데..

오늘 벙개있다구? 먼 벙개? 잉? 내가 모르는 벙개두 있남?

하여튼..얘들아 난 못간다..미안..

왜냐구? 알바이트 하는데서 오늘은 바쁘다구 네시부터와서

일하라구 했거덩..

터미널실 와서 애들 데불고 밥이나 먹으려 했더니만..

보이는 인종은 매일 보는 오만객기 구만..

후아..숨좀 돌려야지...더운데 고생만 한거 같군..

아궁...

준호..안뒤야꾼.푸하핫..나를 못보다니..

기회는 지났다!!!!!

이제 선물 없어....알간?

(휴..다행 ...다이어리 안가져가서 선물도 안사와꺼덩..푸히히...)

근데..왜 난 통신만 하면 기부니 좋아지는 걸까? ..이해가 안가..

아참..어제 밤에는 오랫만에 집에서 통신을 안해따...

근데..중독증인가봐....통신 안하니깐..손이 근질거려서 못참게떠군..

푸히..그래두 과감하게 참었자너...난 역시 대단한 아이야..푸하하!

아궁....

앗 참! 낼은 알바이트 없구나!

이얏호~~!!!

낼은 맘놓구 쇼핑두 하구..친구랑 수다두 왕 떨구 그래야지..

아~! 낼이 기다려 진당..... @.

알콜..

본문 내용은 10,41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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