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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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음 ( Hit: 240 Vote: 1 )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잠을 쿨쿨 자고 오후에 일어나 늦은 아침을 먹고 tv보고

책두 보구 엄마보구 만두 먹으러 가자구 졸라서 상가루 내려가서

쫄면이랑 떡만두국 먹구 빵 사와서 빵 뜯어먹구

이제서야 하루를 시작해보겠다는 의욕이 넘치고 있다.

지금은 커피를 마시구 있다.

아주 커다란 머그컵 가득 커피를 따라 마시구 있다.

너무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이다.

통신을 조금 하다가 한비야의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을 읽을 것이다.

여행..새로운 세계...두렵기도 하지만 언젠가 나두 경험해보구 싶다.

엄마는 결혼해서 남편이랑 가라지만 쩝....

자유롭게 하고픈 일 하며 사는 사람을 보면 너무 부럽다.

..자유라...아직은 내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단어이다.

쩝..모르겠다...

참..요즘은 나는 너무 모르겠다 라는 단어를 많이 쓴다.

원래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확실하고 정확히 알 수 있는 것두 없다.

가 나의 지론이기는 하지만.....

요즘은 더욱 모르겠다...


본문 내용은 10,43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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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