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 나도 이상한 사람 만났다 성명 bakhyung ( 1996-11-11 23:19:00 Vote: 2 ) 전철을 탔는데 어떤 멜깁슨처럼 잘생긴 아저씨가 그물로 된 티를 입고 들어와서는 쿵후를 하는것이다 내 바로앞에서..사람들이 쫘악 갈라지더니 내앞에 와서는 손발이 내 코앞까지 왔다갔다하는데 엄청 쫄았다 그런데 사람들을 흥분시킨것은 쿵후가 아니라 찬송가였다 찬송가를 막 부르면서 발차기를 하는데 "주님이...."라고 쓴 티 입은 아줌마가 노래를 같이 부르더니 곳곳에서 빛의사자들이여...하는거 부르는데 그아저씨가 갑자기 어떤 아저씨한테 가더니 당신 목사 맞지?그러더니 그 아저씨 목에 있는 십자가목걸이를 꺼내는것이다..놀랬다 신들렸나..쿵후도 참 잘하고 무지하게 잘생겼는데 술먹은것도 아니고.... 그아저씨랑 악수도 다섯번쯤 했다...^___^ 본문 내용은 10,33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5312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5312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474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5321 [박형] 인터넷의 인자는 bakhyung 1996/11/12 5320 [Peri] 으아 인터넷이 이렇게 빈약할수가... isamuplu 1996/11/12 5319 [박형] 준호야... bakhyung 1996/11/12 5318 [사악창진] 주노... bothers 1996/11/12 5317 [JuNo] 5451 읽어보고...................... teleman7 1996/11/12 5316 [JuNo] 슬럼프............................ teleman7 1996/11/12 5315 [사악창진] 고마운 사람들.................. bothers 1996/11/12 5314 [JuNo] 고마운 사람들........................... teleman7 1996/11/11 5313 [박형] 밑에 읽어보니.... bakhyung 1996/11/11 5312 [박형] 나도 이상한 사람 만났다 bakhyung 1996/11/11 5311 [박형] 앗..형준?? bakhyung 1996/11/11 5310 [박형] 꾸벅~~! bakhyung 1996/11/11 5309 [형준] 번개..? kkuruk96 1996/11/11 5308 [JuNo] 번개 칠꺼다.................... teleman7 1996/11/11 5307 [JuNo] 헥헥헥........................... teleman7 1996/11/11 5306 [sun~] 뽀두락지.. 밝음 1996/11/11 5305 [sun~] 낙엽.. 밝음 1996/11/11 5304 [형준] 앙..주말에 마니두 썼군,, kkuruk96 1996/11/11 5303 [sun~] 울 엄마와 아빠... 밝음 1996/11/11 470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