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흑흑... 난 사악해 졌다. 성명 skkman ( 1996-11-20 15:41:00 Vote: 7 ) 숙제는 그래두 맨날 내가 하였건만... 오늘..레포트도.. 준호의 노트북에서 즉석하여 뽑아서 냈꾸... (이름만 바꿔서..) 오후 수업두, 착한?동기에게 대출을 시켰다. 하느님 잘못해써여.. 흑흑.. 나중에 제가 교수되었을때.. 대출하다가 걸리는 학생 있어두... 한번은 눈감아 줘야지... T T (인과응보라...) 으윽... 내 생활이 왜이러는지... 정말.. 요새 클났다. 거의 폐인이 되어버렸어.. 내가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친구랑 지하철까지 같이 가쟈고 하였건만.. 그녀석이.. 하는말... "도서관 가야돼~에" 흑흑... 그런 말을 듣는 것이.. 언제부터 거부감이 들기 시작했는지.. 할말없당.. 그녀석... 내가 일학기때 도서관을 데리고 다녔건만... (백정이 소 도살장 끌고 가듯..) 요새는 내가 끌려 다니는군... (소가 도살장 끌려 가듯..) '에이~!... 공부는 군대다녀와서 하는 게 진짜 공부여..!' 라고 생각하면서... 회심을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집으로 다소곳이 와서.. 지금 이불펴고 자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또 윗집에서 드릴루 막 구멍을 뚤고 있다. 하여간... 낮잠을 못자게 하네그려... 그냥 학교 도서관에서 자다 올껄... 정말... 잠이 끝없이 쏟아진다. 내가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자다가..... 언젠가는 눈을 못뜰꺼 같은 불길한 예감두 든다. 한편... 영어회화 시간에 우리조..(준호, 나, 그밖의 경영학부 동기들 4명) 가 다음시간까지 드라마를 짜와야 한다. 준호의 번득이는( 우웩... T T) 아이디어루.. 졸라 유치한 드라마 하나 만들기로 했는데.. 이것은 흥행을 전제로 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작품성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두.. 영어회화 선세임..과 수업같이 듣는 동기들을 웃기기 위해.. 머리를 굴려서.. 열라... 고민했는데... 다음시간에 웃겼으면 좋겠다. 참고로.. 이제까지 영어회화시간은...우리 조가 항상 꽉잡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 영어회화 실력으로 꽉잡은 것이 아니라... 우리조는 영어가 안되기? 때문에... 제스추어와.. 표정연기를...주로.. 하는데.. 그 와중에서 본의 아니게 동기들을 웃긴다. 경영학부 리앤소너반 동기들은 우리조(나, 준호,그밖의 몇명의 멤버들)가 영어를 졸라 못하면서두... 나름대루...학점받기 위해...발악하는.. 우리조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쳐준다. 정말 고마운 친구들이다. 본문 내용은 10,33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5615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561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292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8779 [총장] 흑흑... 난 사악해 졌다. skkman 1996/11/20 8778 [총장] 헉.. 준호 열받았다. skkman 1996/11/21 8777 [총장] 헉... 진택이.... skkman 1996/11/23 8776 [총장] 난 너무 나뿐 계획을 잘 실천한다. 흐흑... skkman 1996/11/28 8775 [총장] 도배라.. 호호호 skkman 1996/11/28 8774 [총장] 에이.. 정력이 딸려서 못하겠어.. skkman 1996/11/28 8773 [총장] 아냐 아냐.. skkman 1996/11/28 8772 [총장] 정말 대단한 도배로군..나두 참을 수 없다. skkman 1996/11/29 8771 [총장] 칭구들의 오해.. ^^; skkman 1996/11/29 8770 [총장] 에이.. 그냥 참을래.. skkman 1996/11/29 8769 [총장] 푸하하하... 역시.. 제목이 중요하군.. skkman 1996/11/29 8768 [총장] 앗.. 아처있다~! ^^; skkman 1996/11/29 8767 [총장] 와아.. 여기 도배된 글들 다 읽어 봤다. skkman 1996/11/29 8766 [총장] 와.. 여기까지 도배하는 데두 꽤 힘들군.. skkman 1996/11/29 8765 [총장] 카니발을 갈까? 말까? skkman 1996/11/29 8764 [총장] 고딩,재수,백수,대딩때의 방황들.. skkman 1996/11/29 8763 [총장] 여자들의 부끄러움? skkman 1996/11/29 8762 [총장] 휴.. 이따가 만날 칭구들.. skkman 1996/11/29 8761 [총장] 칭구 2 skkman 1996/11/29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