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칼사사에서는 독서번개는 있었습니다.
구래서 간만에 아처가 종로서적에 가서,
'여기 어때'란 책을 보며 여자 꼬시는 법을 배웠어요.
그리곤 칼라번개가 있었던 캠브리지로 가서
가볍게 술과 대화를 즐긴 후
노래방으로 가서 악을 써졌죠~
그 후 칼라 시삽 수진이네로 가서
공포물을 가장한 휴먼스토리 영화 2편을 보구,
8시에 압구정으로 와서
2시간동안 오락실과 편의점, 당구장을 배회하며
시간을 죽이다가
드디어 10시 나사방 문이 열리자마자
1빵으로 들어와서
계속 시간을 죽이구 있답니다.
오늘 여기서 번개 있다면서요?
으이구...
아천 오늘 세수두, 이빨두 못 닦았는데...
히~
구래두우 예쁘게 봐줘요오오오오오~
구럼 빨리들 와여~
앗! 지금 준호가 왔네요...
구래서 여기 4명이 있는데,
칼라 소모임지기인 김남석(royental)군과
모기, 준호, 아처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