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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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음 ( Hit: 203 Vote: 3 )

1,5 리터 콜라마개를 딸때나..

맥주 캔 마개를 딸때처럼...

피식~~ 하고 힘빠지는 소리가 마음 속에서도 난다..

피식피식.....쩝...

괜히 힘이 빠지는 요즘이다...

요즘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내 자신의 모습에 나도 깜짝깜짝 놀란다...

내가 왜 이런거지..?? 하고...

모든 일에 힘이 빠지고 우울하다...

가을도 지났는데....이제 신난다~~겨울이니...

힘이 날만도 한데.....

요즘의 내 모습..나도 적응이 안 된다...

어쨌든 요즘의 내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인지는 몰라도

내가 기대하고 희망하던 그리고 내가 살아왔던 내모습은 아니다.

요즘의 내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인걸까...??

알 수 없지만 이 모습도 나는 사랑해야만 하겠지..

오늘 새벽에 거울을 보면서..생각했다..

불쌍한 것...쯧쯧..요즘 그게 모냐...

그래..내가 있자나...내가 사랑하자나...

쓰고보니..더 불쌍하다...엉엉엉....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는 밝음

얘들아..내가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고 하도라도

이해하고 곧 내 모습으로 돌어올테니..걱정마라..


본문 내용은 10,36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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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