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성명  
   씨댕이 ( Vote: 1 )

어제산 시계를 귀에대고 그 시계의 고동소리를 듣고 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째깍임..

그 째깍임이 끝날때..

그 시계의 뚜껑이 영원히 닫혀버릴때..

나는 그때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당신은 어떤 모습일까요..

내 옆의 놓아둔 시계는 작지만 큰 째깍거리는 소리를 갖고 있습니다..

오래전 시계처럼..

/


본문 내용은 10,30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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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