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비럴 열나 쓴거 같은데 6쪽밖에 안되네..
겨울에는 대충 그거고 놀았다..
그리고 봄!! 오오~~ 한거 없다..
그러나 거기에는 봄의 기운이 확실하다..
나는 엄마따라 나물도 캐러 다녔었다.. 또 내 친구가 하나 있는데 걔는
도라지 냄새를 귀신같이 맡아서 도라지를 무지 잘 캤다..
그 놈집이 거의 산속에 박혀있어서 그랬나부다..
후후.. 완전히 나물캐는 꼬마였지? 하지만 나는 잘 몰라서 이상한 풀도 많이
넣었었다.. 괜히 엄마가 골라낼 일만 만들었다고.. 띠비럴 모르는데 어떠케?
봄산은 정말 좋다.. 그때는 좋은지 몰랐었지만..꽃도 많고 이게 봄에 있는건지는
몰라도 산딸기도 잇었다.. 가을열맨가? 하여튼 우리는 그걸 뱀딸기라 불렀는데
먹으면 독ㅇ이 번진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그 소문은 맛있는거 혼자먹을라는
어떤 웃기는 놈이 만들어낸 루머였던거 같다.. 나도 많이 먹었는데 살아있다.
산딸기는 정말 맛있다.. 오오~~ 먹고파아..
그리고 이맘때는 항상 봄소풍을 간다..
잠깐 이 뒤부터는 두줄마다 써야겠다 용량도 늘리고.. ^^ 턟가 봐도 읽을라니
넘 눈이 아프다.. 아무도 안읽어? 띠비럴..
하여튼 봄소풍을 가는데 우리는 6년동안 한결같이 어떤산으로 갔다..
근데 그 산에는 무덤이 참많았다.. 나는 첨에 공동묘지인지 알았다..-_-;;
그러나 질쏘냐 우리는 무덤위에 올라가서 놀았다.. 아는 사람은 아는지 모르지만
그 철사용수철같은거.. 계단이나 그런데서 굴리면 벌레같이 내려오는거..
아나? 하여튼 그건 무덤에선 디따리 잘내려온다아.. 왜 근지는 몰겠다. -_-;;
그래서 우리는 그거가지고 많이 무덤에서 놀았다.. 나는 무덤위에 올라간다는
게 영 찝질해서 잘 안 올라갔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소풍에 빠질수 없는
잡상인.. 주로 뽑기였는데.. 니네들 아나? 어떤 아줌마가 손에 고무줄 두개를
가지고 있는데 긴거를뽑으면 상품을 준다.. 근데 100원내면 긴거 뽑아도
이상한거주고.. 200원내고 긴거 뽑으면 전자 오락기와 만원짜리 지폐를 주었었다
그때 나도 오락기에 혹해서(오락 디따리 좋아했음..) 했는데.. 소심해선지
200원을 못내고 100원으로만 해서 이상한것만 많이 탔었다..
나는 그 소심함을 고3때까지 자면서 후회했었다.. 사실 대학교때도 좀 생각했다
그게 아마 가슴에 사무쳤던거 같다.. 그런데 그게 그 아줌마의 상술이었다는것을
대학교 1학년 말쯤에 자다사 깨닫았다.. -_-;; 디비럴 난 정말 순진한거 같다..
가
아~~ 그리고 그 소풍장소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거리가 학교에서 한 2~3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