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재. 작성자 밝음 ( 1997-04-28 20:21:00 Hit: 260 Vote: 1 ) 유난히 아꼈던 그대 흔적들을 남김없이 태워버리려 해요 늘 그리울때 꺼내보았던 잠이 들땐 보듬었던 모든 걸 타고 있어요 나의 추억들이 희뿌옇게 피어오르고 있죠 그 연기들에 매워서인지 서글피 고인 눈물 닦아요 검게 그을려 가고 있는 그대의 사진을 봐요 뭐가 그리 쓸 말이 많았는지 가득한 편지들은 한참을 타네요 오늘이 마지막이었으면 그댈 그리다 지친 하루 지금부터 조금씩 잊어갈께요 슗 한번 세월을 믿어보겠어요 그대도 타고 남은 까만 재처럼 바람에 날아갔으면. 임상아의 노래다. 윤종신이 작사.작곡을 했지. 그냥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너무 처량해서 써보았다. 본문 내용은 10,22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9828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982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518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978384 4485 [1131] 필~~ 독~~ 은행잎 1997/04/282431 4484 [게릴라] 성아의 그대... 오만객기 1997/04/282331 4483 [게릴라] 번개치자!!! 오만객기 1997/04/282261 4482 [JuNo] 아 집에가야쥐~ teleman7 1997/04/282061 4481 [sun~] 재. 밝음 1997/04/282601 4480 [sun~] 그대에게. 밝음 1997/04/282581 4479 [JuNo] 허어억 10106번 글...... teleman7 1997/04/282231 4478 [사악창진] 눈물. bothers 1997/04/282371 4477 [eve] 성아 글 속의 의미..... 아기사과 1997/04/282501 4476 [JuNo] 헛소리 하나 끄적...... teleman7 1997/04/292321 4475 [pro] 어문 A9 96들 필독!!!!!! prong 1997/04/292301 4474 [나도이제그만사라져야할꺼같은느낌이든다] 씨댕이 1997/04/292331 4473 [사악창진] 밑에 과객의 글들.. bothers 1997/04/292351 4472 [JuNo] 이제 또 못보겠군...... teleman7 1997/04/292261 4471 [JuNo] 앞으론 이시간에도..... teleman7 1997/04/292321 4470 [JuNo] 콜라 한잔...... teleman7 1997/04/302041 4469 [JuNo] 선물 줄까요? teleman7 1997/04/302321 4468 [sun~] 그대에게. 밝음 1997/04/302621 4467 [JuNo] 우산이 부러져? teleman7 1997/04/302261 514 515 516 517 518 519 520 521 522 523 제목작성자분류 Lvl:6/Pnt:237 홈페이지 메일 보내기 회원정보 보기 이름으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