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동감이 가네요..(표현이 좀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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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o6 ( Hit: 249 Vote: 3 )

오늘 도서관에서 공부좀 하고 집에 가고 싶었지만..

학교분위기가 살벌해서 더이상 학교에 못남아 있겠더라구요..

저도 요즘 학생운동은 정말 싫습니다

명분이 없지요..

그저 시민들이나 학생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켜주기 위한 쇼"로

보입니다 아니면 정치성을 띤 몸짓으로요..

도대체 "그들"(그들과 공감하지 않으므로 이렇게 표현했음)"이

원하는게 뭘까요?


북한 찬양?<---"북한이 좋으면 밀입북 해서 잘사세요"

김영삼 정권퇴진?<---"어차피 내년에 퇴진하구 역사 심판 받을 사람"입니다


도대체 북한 대학생들의 시국 성명을 우리가 읽어줄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그들도 남한 학생들의 의견을 읽어 준답디까?

학생 운동권 여러분

당신들도 학생 아닙니까?

북한동포를 그렇게 위한다면..

조금만 눈을돌려 바로 옆에 학우들도 위할줄 알아주세요..

그리고 여러분을 걱정하는 부모님이나 여러분때문에 피해를보는

선량한 시민들도요..

북한동포나 남한 동포나 다같은 동포 아닙니까?

저희 아버님이 기억하시던 옛날의 학생운동은 정말 아름다웠더랬습니다

소위 명분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정말 정치성이 배재된..젊은 혈기...바로 그거였습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정말 열사정신이었죠..

그때는 길가던 시민들도 학생들을 감싸주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학생운동을 보시곤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시더라구요..

당신들"운동권 님들" 이거 하나만 알아두세요..

당신들곁엔 이미 시민들의 호응이 떠났습니다

명분이 없기 때문이지요....

더더군다나 당신들의 소위"숭고한 의지"를 알아주는 그리고 진심으로

마음으로부터 감명을 받아 같이 시위에 참가할 학우가 몇이나 될까요?

그나마 시위참가자들중 몇몇 극렬학우 들을 뺀 대다수는 영문도 모르거나

동아리 차원..아니면 친한선배의 권유 등으로 반강압적으로 동참하고 있을

것입니다(저도 작년에 단지 운동부원이므로.사xx였었습니다)

당신들이 지금 시위하느라 파괴하고 소비하는 물품들은 모두 저희 부모님이 피땀흘려

자식들 학교 다니라고 내준 등록금입니다

부모님이 불쌍하지도 않으십니까?



전 아직 이렇게 주제넘은 예기들을 늘여놓을 학번은 아니지만..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주절주절 구차함을 보이는군요..

제발 학생운동을 하시려면..좀 동감이 가는걸로하세요...


...by..過客


본문 내용은 10,19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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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