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 갔었는데..... 성명 emenia ( 1997-05-10 22:09:00 Vote: 4 ) 오늘이 그 무시무시한 "중급재무회계"시험이라서 학교에 갔었거든.... 아침 9시쯤에....지하철에서 내렸는데 셔틀버스도 운행 않하고..... 택시는 뻔히 들어가지도 못할테고..... 그래서 걍 걸어올라갔지.....(늙은이 밧데리 다 떨어졌음) 오늘 학교 아주 조용했음...... 어제의 흔적이 남아있긴 했지만......(마음이 찹착함) 전경이 잡길래....학생증 보여주고....셤보러 간다고 얘기 하니까.... 푸하핫......수험표 보여달래..... 기가 막혀서리..... 학교에 접근하면 할수록 나의 민감한 코가 반응을 하더군...... 어제 쏜 지랄탄의 체취가 나를 자극했지.....(흥분했음) 눈감구 코막구 하면서 쫌 올라가니까.....금새 괜챦아 지더군..... 오늘은 아주아주 조용했고....셤 끝나고 나와보니까 정문 통제 하지도 않더군.... 화염병때문에 생긴 재들이 여기저기 치워져 있었구..... 사과님이 걱정했던 보도블럭들도 멀쩡했고..... 순식이와 나의 대화가 압권이었지..... "경찰은 쟤네들 중급회계를 듣게 해야돼.....그래야 저런거 할 엄두가 안나지...." 경영학을 부전공 하는 몇몇 학생들(아기사과, 은행잎 등등) 한마디 해주지..... 중급재무회계의 두려움을 느껴봐....... 본문 내용은 10,15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9934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993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93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2560 슬슬 나가봐야겠다 emenia 1997/04/11 12559 또 도배를 시작했군.... emenia 1997/04/12 12558 준호가 술좀 취했나봐? emenia 1997/04/12 12557 정우의 프로필....... emenia 1997/04/14 12556 내가 좋아하는 전자오락 emenia 1997/04/14 12555 순식이의 New NIckname..... emenia 1997/04/14 12554 별은 내가슴에가 사람을 바보 만든다... emenia 1997/04/15 12553 아...돌아가시겠다 emenia 1997/04/16 12552 성통회 아이디들....... emenia 1997/04/18 12551 난 땐스 쥐약이야....가지말자 emenia 1997/04/22 12550 으아악!!! 예비군 훈련이래! emenia 1997/04/26 12549 성아.... emenia 1997/04/26 12548 to 영환..... emenia 1997/05/01 12547 아....발아파.... emenia 1997/05/02 12546 오늘 느낀점...... emenia 1997/05/03 12545 준호에게...내가 하나 지어주지... emenia 1997/05/03 12544 오늘 버스타고 학교가다가..... emenia 1997/05/03 12543 오늘 학교에 갔었는데..... emenia 1997/05/10 12542 요즘 너무 썰렁하다...... emenia 1997/05/26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