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나 지금 모하는거지? 작성자 밝음 ( 1997-05-14 17:51:00 Hit: 230 Vote: 1 ) 2시쯤에 잠을 자고 오늘 2시쯤에 일어났다. 간단하게 먹을 것을 먹고 지금까지 통신중이다. 그냥 여러가지를 읽으면서 정보도 얻고 생각도 하는 중이다. 나는 오늘이 석가탄신일인게 싫다. 수요일날 나는 원래 수업이 없단마랴.. 내일이면 얼마나 좋아..잉잉잉. 평소에는 친구들은 다 학교가는데 나만 놀아야하는것이 심심했는데 오늘은 휴일이니 나가는게 싫다. 나는 일요일이나 토요일날 영화보러 가는 것이나 놀러가는걸 싫어한다. 사람들이 많은게 싫기 때문이다. 사람들에 치이고 정신없는게 너무너무 싫다. 그렇지만 친구들도 만나고 싶은데.. 연락이나 해볼까나... 사람들 없고 한산한게 나는 너무 좋다. 오늘 사람들 많을텐데. 그냥 집에나 있을까? 내일 또 아침부터 일어나서 고등학교 찾아가야 하는데. 선생님 오랜만에 찾아뵈어야 겠다. 무엇인가. 의무감을 느낀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면서도 기분 좋은 느낌이다. 우리 담임선생님은 (3학년때) 내가 3학년때 우리 학교에 처음 오신 분이다. 그리고 담임을 하신 후 작년에는 학년 주임을 하셨기때문에 챙겨드릴 사람이 없을 것이다. 요번에는 담임을 맡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선생님은 인기있으신 분은 아니다. 담임을 맡으면 늘 그렇듯이 아이들이 싫어했다. 그렇지만 나는 우리 선생님이 좋았다. 우선 우리 학교 출신이시라서 혼자 리본 달고 다니는 나를 예뻐서 주셨다. 오호호호호.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늘 따뜻하게 해주셨고 원서쓸때도 아무런 문제없이 쓸수 있었다. 선생님이 보고싶다. 많이 아프셨는데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다. 근데 ㄱ화연 내가 아침일찍 일어나서 학교를 갈 수 있을까? 과연 본문 내용은 10,20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9960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996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229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3020384 9976 [로만객기] 나도 윤상옹처럼... 오만객기 1997/05/162483 9975 [로만객기] 고딩 선생님... 오만객기 1997/05/162193 9974 [미틈달우기여명] 승연이는 좋겠다...웅~ 씨댕이 1997/05/162353 9973 [JuNo] 핵교~ teleman7 1997/05/162473 9972 [sun~] 바쁠 하루. 밝음 1997/05/162455 9971 [sun~] 바빴던 하루. 밝음 1997/05/162396 9970 [과객..]존재하지 않는 유기물-7 gpo6 1997/05/152448 9969 [천재?] I WANT 쇼팽왈츠 1997/05/152306 9968 [이경화] 쯔....... 쇼팽왈츠 1997/05/152527 9967 [알콜]으앗 모냥.. 바다는 1997/05/152537 9966 [최민수] 푸핫.. 알콜 skkman 1997/05/152338 9965 [알콜]하이. 다시 들어와써 바다는 1997/05/152289 9964 [쿠키좋아]어제.... 초코쿠키 1997/05/152414 9963 [쿠키좋아] 오늘이 마지막? 초코쿠키 1997/05/152365 9962 [사악창진] 생각.. bothers 1997/05/152391 9961 [JuNo] 정말 잘 못볼껄? teleman7 1997/05/142444 9960 [sun~] 나 지금 모하는거지? 밝음 1997/05/142301 9959 [JuNo] 글쎄...... teleman7 1997/05/142241 9958 [게릴라] 말머리... 오만객기 1997/05/142361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제목작성자분류 Lvl:6/Pnt:237 홈페이지 메일 보내기 회원정보 보기 이름으로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