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너 중국 가던 날부터 네게 연락하려고 발버둥 쳤었다.
네 그 스타 길드까지 갔었는데 말이야. --+
정영이를 만나면 이태원 나이트 좀 가야겠다.
물론 거사를 앞두고 있는 네가 쏴야지. 허허. ^^;
네게 있어서 이태원 나이트가 유치할 거란 건 이해 못하는 바 아니다만
친구 녀석이 이태원 자바라에서 웨이터 하고 있는데
꼭 좀 오라고 계속 성화다.
내 일전에 한 번 가봤는데 물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만
그래도 간혹 귀엽거나 섹시한 애들이 있긴 하니
거사 전 최후의 이벤트로 손색이 없을 듯도 싶다. --;
요즘 나는 시민운동 중이다. --+
다시 말하자면 아무 수입 없이 사회 정의를 위해 투쟁하고 있다는 것이지.
이 말은 네가 자바라에서 쏴야함을 다시금 명백하게 한다.
시민운동, 아무나 하는 건 아니라는 걸 새삼 깨닫고 있다.
그렇지만 신문 자세히 보면 간혹 내 이름이 나오기도 할 게다. ^^v
이미 한겨레신문, 한국경제신문 등
메이저급에 나의 업적이 실리고 있지.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