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소리 번개 후기 제 2부... 작성자 aram3 ( 1997-01-01 17:06:00 Hit: 159 Vote: 1 ) 땅위로 올라온 우린.. 우린 대학로 행을 결정 했다.. 글구 대학로로... 창경궁 돌담 길을 옆으로 하고... 노래도 부르며.... 훗.. 어느 육교 앞에서 애들이 다 왔다구 좋아 했다.. (그때 까지만 해도..난 그 육교가 내가 첨보는 육굔지 알았다.. 그래서 애들이 나부다 이 동네를 더 잘아나 부다 했었는데... 근데 올라 가보니...흐억..성대갈때 지나가는 육교 였다..) 어쨌든...우린 마로니에로 향 했다.. 대학로에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 하고.. 사람들과... 심야 영업을 하는 분식집과... 빽차와..... 삐끼들이 뒤엉켜 있엇다... 모든 것을 물리 치고 우리는 대학로로 향했다... 대학로에서 애들이 음성을 확인 하는데.. 허걱...헤어진 일당이 마로니에에 있다는 것이 었다.. 수민, 경민, 수영과 우린 상봉의 기쁨을 나누었고... 술을 사서 마시기 시작 했다..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읔...비가 오는 것이 었다.. 우리는 마로니에 공원 어느 건물 밑으로 들어 가서.. 계속 술마시며 노래를 불러댔다.. 시간이 지나자... 아처가 갈 곳이 있다며 자리를 떴다.. 그리고 남은 일행은... 노래두 부르고 예기도 하다가... 장소를 옮기기로 했다.. 정규네 집을 주장하는 무리가 있었으나.. 결국 지하철 역으로 결정이 되고.. 우린 다시 땅속으로 들어 갔다.. 땅속에는 우리와 비슷한 처지의 인간들이 많이 몰려 있었다.. 훗.. 거기서 시간을 좀 떼우자 문이 열리는 것이 었다.. 우린 더 깊은 땅속으로 내려 갈 수 있었다.. 선주, 수영을 반대편으로 보낸채.. 대다수의 무리는 함께 같은 편으로 내려 갔다.. (근데 둘이 한 동안 없어 졌었어~~~어디 갔었을까...) 쿠쿠... 더듬과 서눙은 우리보다 더 깊은 땅속을 내려가는 만행을 저지르고.. 이들은 다시 올라 왔다.. 사악한 더듬은 날 자꾸 땅속 깊은 곳으로 밀려고 했다... 사실 더듬이가 더 깊은 땅속으로 떨어 진건... 플랫품(이거이름맞나?)에 걸터 앉아 있는걸... 내가 밀었기 때문이었다...히~~ 어쨌든....잠시후...첫차가 왔고... 우린 첫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그렇게 종소리 번개는 막을 내렸다... ^^ 무쥐 힘들었쥐만..... 넘넘...기억에 남을 번개 였다.... -- end -- == push forward == 본문 내용은 10,36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0302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0302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962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60773277 9898 [꺽정이..**] 꺽정이 떡국 먹다~~흑흑.. k1k4m49 1997/01/011571 9897 [꺽정이..**] from 꺽정 to 영냉(강냉~^^;) k1k4m49 1997/01/011561 9896 [나뭐사죠]우흐.. 수민회먹다. 전호장 1997/01/011661 9895 == 종소리 번개 후기 제 2부... aram3 1997/01/011591 9894 == 종소리 번개 후기 제 1부... aram3 1997/01/011661 9893 [딸도경] 나두 종소리 듣고 있었는데? aqfylxsn 1997/01/011661 9892 ???[공지] 임시정팅??? 이오십 1997/01/011601 9891 [필승] 우와아..삼촌오셔따. 이오십 1997/01/011521 9890 (영냉이) 경민=꺽정...??? vz682118 1997/01/011911 9889 [필승] 어제 보신각에서 이오십 1997/01/011681 9888 [필승] 종화 이오십 1997/01/011661 9887 [필승] 지금 이러나따. 이오십 1997/01/011691 9886 [미지] 새해 복 마니 받아라!! sosage 1997/01/011651 9885 [미지] ^^; 얘들아 미안~~~ sosage 1997/01/011611 9884 [꺽정이..**] 보신각타종 후~~기분 xxx k1k4m49 1997/01/011601 9883 [나뭐사죠]지금6시45분 나 지금왔음!!--++ 전호장 1997/01/011691 9882 (아처2) 아그들 다 보신강 종보러 갔남 영화조아 1997/01/012131 9881 박수박수!!!!!!!!!!!!! 슈퍼1004 1997/01/012224 9880 (영냉) 슬픈기억.. vz682118 1997/01/011723 958 959 960 961 962 963 964 965 966 967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