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꺽정] 삼국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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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k4m49 ( Hit: 162 Vote: 2 )

누른 물 거세게 하비성을 적셔

여포 사로잡히던 때를 생각하네.

천리를 닫던 적토마 소용없고

방천화극 한 자루도 물에 잠겼구나.

호랑이로 묶었으나 알고 보니 겁쟁이라

매 기르듯한 지난 의심 다 헛되네.

계집에 빠져 진궁의 말은 따르지 않고

귀 큰 아이 은혜 모름만 꾸짖는구나.

백문루(白門樓) 아래에서 여포의 죽음을
보고 주종을 위해 시를 ......

[경민..**] ..이가 ^______^


본문 내용은 10,32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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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