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초기 수집품중 하나였다...전영소녀
회현상가에 가서 거금 2만냥을 들여가며
사온 테잎이었쥐~
학교서 대본두 다 찍어오구...흘...
참 그땐 열심이었다.
만화는 안봐서 몰겠지만...비됴는...
내용은 처음 근까 만화의 초반이랑 같음...
중반 이후가 아마 안나오는 ?듯...-> 무아 왈
일단...아마노 아이-여자 주인공, 비됴걸-의
목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완존히 남자를 죽이는 목소리에..흘흘...
헴헴...이게 아닌데--;
거기 나오는 남자 주인공...
모테우치 요타...상당히 우유부단한 성격의 소
유자로 그려지구 있지?
난 잘 모르지만, 모테우치라고 쓰는 한자를
모테나이 라고도 읽"더군...테잎에 나와~ ^^
일어는 같은 한자를 자기네 맘대로 읽쥐~
모테나이란...unpopular란 뜻이다...
요타는 자기 이름을 모테나이라고 읽는걸 무
지 싫어하쥐~ 누가 좋아하겠어? ^^
마에미 좋아하면서 고백을 못하고 혼자서 고
민하는데 아이가 나타났고...점차 마음이 아
이에게로 끌리쥐?
마에미랑 요타랑 학교수업 빼먹고 분수대 앞에
있는 장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마에미가 요타에게 고백하는 법을 갈쳐 주고 있는데
한번 연습해보라고 말을 하지만...요타는 차마
말을 못하고...그러다가 갑자기
"스끼다!" -스끼다 는 좋아해 라는 뜻
라고 외치지...물론 진심이었겠지만...하지만
마에미는 잘 했다고 하면서 칭찬을...
흘...요타 심정이 어땠을까? ^^;
결국 비됴에서는 요타는 아이를 더 좋아하게 되
는걸로 결론이 내려지는 듯 하다. 뒤가 좀 구
리게 끝나서 먼 소린지 몰겠지만...
지금까지 한 세번인가 봤지만...상당히 내가 좋아
하는 비됴중 하나다.^^
요타가 좀 더 기운을 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