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솝우화~ 작성자 aram3 ( 1997-01-29 22:25:00 Hit: 168 Vote: 2 ) 이솝 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창가의 새장에 새 한마리가 갇혀 있었다. 그 새는 낮 동안은 기척도 없다가 밤이 되어야 울었다. 새소리를 들은 박쥐가 다가와서 물었다. "왜 낮에는 울지 않고 밤에만 우는가?" 새가 대답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네. 난 어느 날 낮에 울다가 이렇게 잡혀 갇힌 몸이 되고 말았지. 거기서 얻은 교훈이라네." 박쥐가 말했다. "지금 조심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 잡히기 전에 조심했어야지!" 그 새는 자기가 그토록 심한 바보였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 새는 박쥐를 통해서야 자기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이다. == 본문 내용은 10,26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1785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178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88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73 11360 (아처2) 요즘의 하루 영화조아 1997/01/30153 11359 [필승] 가요계의 립싱크 문제 이오십 1997/01/29159 11358 [필승] 아무생각 없던 하루 이오십 1997/01/29160 11357 == 이솝우화~ aram3 1997/01/29168 11356 짜증나는 하루.. 예쁜희경 1997/01/29181 11355 == 아처가 엠티때 안자구 있는건.... aram3 1997/01/29182 11354 == 10만원만 빌려줘...... aram3 1997/01/29163 11353 == 오늘 학교 갔다가... aram3 1997/01/29155 11352 == 이번 엠티를 통해서... aram3 1997/01/29151 11351 == 16495 aram3 1997/01/29153 11350 == 바부 서눙... aram3 1997/01/29204 11349 [미지] 쿠하하...다이어트 보고!!! sosage 1997/01/29160 11348 [미지] 조만간 코랜 깐다아~~~^^* sosage 1997/01/29158 11347 [경민/꺽정] 와~~ 16500 내가 먹었당..^_^ k1k4m49 1997/01/29162 11346 (아처) 십오만 achor 1997/01/29206 11345 (아처) 1997 겨울엠티 후기 제3일 achor 1997/01/29203 11344 (아처) 1997 겨울엠티 후기 제2일 achor 1997/01/29201 11343 (아처) 1997 겨울엠티 후기 제1일 achor 1997/01/29208 11342 [미지/퍼온글] 슬픈 사랑 이야기. sosage 1997/01/29184 881 882 883 884 885 886 887 888 889 890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