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이 촉촉하게 젖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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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am3 ( Hit: 185 Vote: 1 )

방금 담배를 한 대 피우러 베란다엘 나갔었느데...

비가 아주 조금씩 정말 조금씩 내리더군...

밖으로 손을 내밀면 손에 조금씩 비가 느껴지고..

세상이 촉촉하게 젖는 느낌~~

여러가지 생각이 나더군...

고등학교때의 추억들...

그리고...또~~

후후...

비가오는 날은 괜실히 감상에 젖게 되는 듯해~

모르는 이름들이겠지만...

대희 지현 준호~ 그리고..후후..

참...4월이던가...

신촌서 번개했을때..

비가 많이 내려서...

이리저리 비를 피해 다니다..

방을 잡고...

누워서 함께 대화를 가졌던 일들....

후후...

== 진호 ==


본문 내용은 10,23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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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