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집으로 가는 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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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230 Vote: 2 )

병원에 들려 치료를 받은 후 집을 찾았다.
약속이 있으셨던 어머니였지만
모든 것을 제껴두고 나를 위하셨다.

치료 후 한시간동안 아무 것도 먹지 말란 의사의 말을
난 무시한 채 먹고 싶은 것을 먹었지만,
어머님은 말리지 않으셨다.

왠지 나를 위해 예전에 말씀해 주셨던
그 어머님의 말씀이...
조금은 그리워졌다.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14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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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