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신에 관한 단상 작성자 achor ( 1997-05-27 02:42:00 Hit: 199 Vote: 1 ) * 이 역시 타 게시판에 써놓은 글을 퍼온 것입니다. 삶을 진정 행복함과 만족의 연속으로 만들 수는 없었을까? 신이 전지전능한 존재였다면 충분히 가능했을리라. 그럼에도 굳이 인간을 시험하려는 의도는 무엇인지. 난 결코 신이 인간을 하나의 장난감으로 여긴다는 설을 믿지 않는다. 액시스에서 출판된 '수수께끼의 외계문명'이란 책에 의하면 인간이 생각하고 있는 신은 지구보다 월등히 과학이 발달한 외계인들이라고 주장한다. 물론 두 저자는 고대문서와 흔적, 신화를 통하여 많은 부분에 걸쳐 이를 증명하려 하지만 어쩐지 무언가 어색해 보이기만 한다. 하지만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가능성을 무조건 배제할 수만은 없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인간이 생각했던 신은 그리 전능하지 못할 테고, 또한 그리 선하지도 않을게다. 그렇다면 충분히 인간을 놀이화할 가능성은 있는 것이다. 밝혀지지 않은 신비에 대한 궁금증은 자살 충동을 느끼게 할 정도이다. ps. 두려움 덕택인지 결코 신께 '흐흐 다주거라'라고 외칠 용기는 없다. 이는 한번쯤 죽음의 문턱에 가본다면 누구나 인정하는 바일게다. 진정 '무식하면 용감하다'란 말은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14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4733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473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73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84 14229 음 화창한 오후... elf3 1997/05/27186 14228 (아처) 나우지기와의 대화 achor 1997/05/27199 14227 (아처) 신에 관한 단상 achor 1997/05/27199 14226 (아처) 연예계에 관한 단상 achor 1997/05/27215 14225 [스마일?] 풀매미의 푸로필에 관하여 전호장 1997/05/27260 14224 [얀손] 천사의 시 #2 ever75 1997/05/27267 14223 (아처) 시나위! 서태지? achor 1997/05/27342 14222 [스마일?] 헉.. 맛이간다..AB 죽돌 전호장 1997/05/27255 14221 (아처) 밥과의 대화 achor 1997/05/27282 14220 [스마일?] 정말 좋은 노래~ FROM 박진영 전호장 1997/05/27269 14219 [필승] 아처의 사기 이오십 1997/05/27278 14218 (아처/achor Co.] 관련글 18 achor 1997/05/27230 14217 (아처) 집으로 가는 길 3 achor 1997/05/27203 14216 (아처) 집으로 가는 길 2 achor 1997/05/27230 14215 [☆。°˚] 남성해방대작전~!!비평 khj0329 1997/05/27279 14214 [필승] 이소라가 락을? 이오십 1997/05/26278 14213 [필승] 아래 정원이 글 이오십 1997/05/26377 14212 [정원] 나에게 있어서의 칼사사 전호장 1997/05/261246 14211 [얀손/정보] 으하하~ 찾았다~ ever75 1997/05/26304 730 731 732 733 734 735 736 737 738 739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