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 삐와의 대화~!

작성자  
   배꼽바지 ( Hit: 154 Vote: 1 )

아래서도 말한것과 같이..
내 삐삐가 좀 삘릴리해~
그래서 내가 삐삐에게 생명을 주었구~
잠시동안 삐삐와 대화를 해따....

꺽정 : 삐삐야 요즘 너 왜이러니?
어디 아프니?

삐삐 : 아니요..아프지 않아여...

꺽정 : 얼마전에 내가 너에게 밥두 주었구..
거뚜 에너자이저로 주었는데~
삐가 와두~ 떨지두 않구~ 노래두 못하구~
소리두 못지르네~

삐삐 : 네..제 신경이 요즘 예민해졌나바요~ 신경이 무뎌졌어요~
춥지가 않아요...그래서 떨지두 못하겠어요~
목이 잠겨서 노래를 부르거나~ 소리두 못지르죠~

꺽정 : 톡~
(꺽정은 삐삐의 정강이를 건들여 본다~
삐삐오면 톡톡~ 치라구 했는데.... )
아무런 느낌이 없니?

삐삐 : 앗~
없어여../.

꺽정 : 헉..(톡톡~ 쳤는데두 느낌이 없으면 이거 큰일인데~)
너두 계절타냐?

삐삐 : 저라구 모..계절 타지 말라는 법 있나요?

꺽정 : 비만오면 어깨 쑤시고..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하고~ 어지럽니?

삐삐 : 어떻게 아셨어요?

꺽정 : 음..큰일날 병이군..
체했어~
갑자기~ 너무 강력한 밥(에너자이저~)을 주었더니
체한 모양이야~
--+

꺽정 : 음..이따가 당구나 한게임 치러가자...
난 음료수 먹을테니깐..
넌 초크가루 먹어..그럼 목두 부드러워 지겠지? --+

삐삐 : (의외의 반응)
저! 초크가루 좋아해요~ 헤헤~ 빨리가요~ ^^;
그 초크가루가 용각산 역할을 해여~
초크가루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헤헤~

꺽정 : 그래..가자...--+;
얼른 나아서 맘껏 소릴 지러보렴..
이게 다 짐의 마음이야..
도적질 하는데 너의 도움이 크거든...

삐삐 : 알겠사옵니다~ 두목님~



의젓한 용이되어 펼칠 그 날을 굼꾸며....


본문 내용은 10,14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558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5589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689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85277
15084    [svn] rose. aram3 1997/06/271931
15083    [스마일?] 어느 게시판. 영냉이 1997/06/272011
15082    락번개 내일 lovingjh 1997/06/271981
15081    [svn] 수환님... aram3 1997/06/271511
15080    [가입시켜줘잉] 빨랑 시켜줘잉.... zv620724 1997/06/272161
15079    [영재] 낼 정모...--; 전호장 1997/06/271531
15078    [아기용?] 삐와의 대화~! 배꼽바지 1997/06/271541
15077    [아기용?] 내 삐삐는 왜이럴까? 배꼽바지 1997/06/271501
15076    [아기용?] 오늘은 왠지~ 배꼽바지 1997/06/271581
15075    [아기용?] 락카페가면 모하는거야? 배꼽바지 1997/06/271501
15074    [아기용?] 즐거운 맘으로 도배를 하지만~ 배꼽바지 1997/06/271551
15073    [아기용?] 헉..태풍이 밀려온다~ 배꼽바지 1997/06/271511
15072    [아기용?] 가슴속에 응어리가 있을때~ 배꼽바지 1997/06/271581
15071    [아기용?] 나두 누군가가 그립네~ ^^; 배꼽바지 1997/06/271571
15070    [아기용?] to 영재~ 배꼽바지 1997/06/271601
15069    [아기용?] to 연미~ 배꼽바지 1997/06/271451
15068    [블루] 누군가 그리운 날에.. cobalt97 1997/06/271601
15067    [영재] 아흠..아침술이 과했군...--; 전호장 1997/06/271715
15066    to 현주 lovingjh 1997/06/271581
    685  686  687  688  689  690  691  692  693  694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