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이젠 충분하지 않은가? 작성자 achor ( 1997-09-13 03:05:00 Hit: 159 Vote: 5 ) 이따위 가을 밤 비에 감정이 북받쳐 감상적이 되는 것은 이젠 충분하지 않은가? 싸늘한 바람은 이미 스무번이나 불어왔다. 아직 순응과 적응이란 말들을 맘속에 갖지 못했을까? 지난 시절을 그리워하고, 나날이 줄어들고 있음에 아쉬워하고... 밤과 가을, 그리고 비는 생활 속의 걱정과 근심들로 가려진 깊은 곳의 추억과 아쉬움을 잔인하게도 들쳐내고 있다. 그렇게 많은 날을 그리움과 아쉬움 속에 보냈음에도 아직도 남겨짐이 있다는 것은 신이 감상적이지 않다거나 혹은 감상적이라는 증거 이젠 푸념을 늘어놓고 싶지는 않다. 3상5/476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11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780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780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576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60716277 17232 [q]오늘 벙개 후기 ara777 1997/09/131541 17231 가을방학... joe77 1997/09/131561 17230 (아처) the END achor 1997/09/132141 17229 (아처) 친구의 구속 achor 1997/09/132041 17228 (아처) 나와 다른 사람들 achor 1997/09/132291 17227 Re: 산부인과 kokids 1997/09/132171 17226 [필승/통계] 칼사사 통합 게시판 통계 이오십 1997/09/131611 17225 [필승/통계] 칼사사 9708 게시판 통계 이오십 1997/09/131591 17224 (꺽정~) 서눙아..오늘번개.. 배꼽바지 1997/09/131943 17223 [sosage] 억 영준이 왔었네... 전호장 1997/09/132232 17222 (아처) 이젠 충분하지 않은가? achor 1997/09/131595 17221 [eve] 낼번개에...... 아기사과 1997/09/131643 17220 (아처) 아름다운 구속 2 achor 1997/09/131652 17219 (아처) 문화일기 12 산부인과 achor 1997/09/131581 17218 (꺽정~) 만약... 배꼽바지 1997/09/132128 17217 (꺽정~) 축구 보면.. 배꼽바지 1997/09/131633 17216 re 24233 lovingjh 1997/09/131762 17215 [필승] 월드컵 예선전 이오십 1997/09/122152 17214 (아처) 근황 3 achor 1997/09/121932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580 581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