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천솨] 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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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kiss ( Hit: 154 Vote: 6 )

티비에서 이틀에 걸쳐 서유기를 보여줬다
거의 우뢰매 수준인..-_-;-기억하는가 우뢰매를...-
유치하다면 유치한 영화였지만 주성치의 외모는 그 영화를 끝까지 보게하는데
기여했다..

시공을 마구 뛰어넘어 댕겨 좀 헷갈리고 과연 저렇게 되면 혼란스러워
지지안을까하는 의심을 품고 봤지만 영화 자체가 원래 황당한것이니..

내가 이 영화를 감동적으로 본것은 거의 끝부분에서 손오공이
자신의 잘못과함께 사랑하는 여인을 그때야 누군지 깨달은 장면 때문이다
그러나 그 사랑은 뭔가 묘하게 이루어지고..!_!

다시한번 말할기회가 있다면 그땐 사랑한다고 말하고싶다는 오공의 말은
감동~!!! 눈물찡 !_!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망설이지말고 자존심 세우지말고 사랑한다고
말해야 될것같다...그렇지않으면 평생 후회할지도 모르니깐..

나도 그런 사랑을 하고싶어..!_!

천솨^^/
P.S. 아처의 이름은 페이스오프에서 숀아처..-_-
아처란 이름이 들어간다고 꼭 실패하는것 같지 안아..-_-;


본문 내용은 10,06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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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