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문화일기 24 맨

작성자  
   achor ( Hit: 145 Vote: 3 )

맨, 1996, 여균동

* 으핫~ 계획했던 50까지는 언제 갈련지... --;

원제가 '포르노 맨'이었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조그만 기대를 갖고 선택한 영화였다.

흑~ 그러나...
내 기대는 무참히 짓밟히고 말았다. !.!

우선 언제나 다름없이 여배우 얘기를 해 보자면,
세상에세상에...
난 조민수가 그렇게 귀여운지는 처음 알았다.

그러나 이 멍청한 여균동 감독은
자신이 색마면 색마답게 굴 것이지,
마치 더이상의 색끼는 부리지 않겠다는 듯이,
혹은 감독 겸 주연배우로의 어떤 도덕심 때문인지
흑흑흑... 하나도 안 나오고 말았다.
그 흔한 것까지도... !.!

여균동 감독의 어떤 예술적인 면을 먼저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노출이 적었다.

일단 영화에 만족할 수 있어야 눈에 들어오는 법,
'맨'이라는 이 영화는 그 첫번째 조건을 철저히 무시해 버리고 말았다.

사실 재미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스타일이었다.
예전같으면 굳이 의미를 찾으려 많은 노력을 했겠지만
이 실망많던 영화에서는 그럴 수 없었다.

세가지 스토리로 짜여진 영화였는데
포르노에 대한 많은 편견에 도전해 보려는 시도였나 보다.

윤도현의 마지막 음악도 괜찮은 편이었고,
조민수의 귀여움도 괜찮았다.

시간이 너무나도 널널하다면 한번쯤 보기를...
너무나도 참을 수 없을 때...


3상5/476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00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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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