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여태 안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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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kids ( Hit: 473 Vote: 58 )

어제 새벽녘까지 우리과 여자애랑 밀도 있는 이야기(?)를 하다가
잠이 들었다. 넌 우짜다가 그리 되었누.. 하며 서로 마구 한탄하
다가는 서로 ' 이 바부탱이야~ ' 하기도 하고.

다들 생각 가지가지더구만. 그 녀석도 나처럼 자칭 '로맨티스트'
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말은 잘 통하는데.. 쩝. 불쌍한 따아식.

결국 그 탓에 숙제하다 잤는데 일어나니 9시가 다 되었더군.

큰일이네. 지금쯤 떠나도 수업은 안늦지만... 언제 숙제 다 하
누.

다들 잘 들어가지 못했을꺼라 믿고..(^^;)

- 생활 속의 작은 기쁨을 그대에게..주연.-


본문 내용은 10,55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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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