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WHITE DAY 작성자 achor ( 1998-03-14 02:24:00 Hit: 191 Vote: 9 ) 내가 80년 대를 떠올릴 때 느껴지는 그리움과 부러움 속에는 학생운동 이야기 말고라도 소위 '여고시절'이라 불릴만한 것들도 포함되곤 한다. 분명 직접 겪어본 사실이 아니기에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긴 하지만 어쩐지 그 시절에는 참 순수했을 것이라는 이미지가 깊이 새겨있다. 특히 이런 생각을 할 때면 자주 연관되는 것은 김수정의 'O달자의 봄'이란 만화인데 여기에는 요즘 만화와는 다른 어떤 풋풋한 향기가 나는 것만 같다. 무척이나 촌스럽고, 또 무척이나 감상적이긴 하지만 그 시절 그런 모습이 내겐 부러움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비록 여러 안 좋은 소리가 있긴 하지만 모두들 정성껏 준비한 사탕을 한아름 들고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수줍게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그런 화이트 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ps. 다시금 말하지만 난 분명 이젠 17살 소년이 아닐진데 왜 자꾸 이렇게 이성보다 감성이 앞설 때가 생기는 지 모르겠다.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본문 내용은 9,84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0840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084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43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94 19948 [필승] 란희야..... 이오십 1998/03/15194 19947 [롼 ★] 널널.. elf3 1998/03/15201 19946 [롼이 퍼온 유머] 더부룩~ elf3 1998/03/15205 19945 흠..올만에 유머나. 파랑sky 1998/03/15589 19944 [가시]힛.. 지겨움.. thorny 1998/03/14205 19943 (아처) 명소 0 achor 1998/03/14198 19942 (아처) 희정연주회 번개 후기 achor 1998/03/14199 19941 (아처) WHITE DAY achor 1998/03/14191 19940 [주연] MS와 GM의 잡담. kokids 1998/03/14203 19939 [지니]흑... 난 정말 바보야 오만객기 1998/03/13198 19938 [밥벌레] 서울랜드 가자...번개거나말거나... kokids 1998/03/13184 19937 [롼 ★] 13일의 금요일 elf3 1998/03/13175 19936 (아처) microsoft 이야기 achor 1998/03/13185 19935 (아처) 黑白의 증표 achor 1998/03/13199 19934 (아처) 가소로운 것들~ achor 1998/03/13210 19933 [롼 ★] 휴.. elf3 1998/03/12156 19932 [수민]야간정액제 해지^^ 전호장 1998/03/12167 19931 [svn] 숙제~ aram3 1998/03/12201 19930 [svn] alive 38 hours... aram3 1998/03/12183 429 430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