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無念 작성자 achor ( 1998-06-05 03:02:00 Hit: 161 Vote: 1 ) 때론 게시판에 하루 20여 개의 글을 올릴 정도로 머리 속에 갖은 상념들로 가득 차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특히 최근)은 그다지 그러하지 못하다. 신문이나 책을 읽을 때도, 또 어떤 동작을 하고 있을 때도 머리 속은 텅빈 채 기계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아무리 타인에 의해 가치를 의심받는 것이라도 난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싶다. 무언가 색다른 것을 원하는 내게 생각의 상실은 두려움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한가지 위안이 있다면, 도교나 Newage 음악에서 말하듯 텅빈 공간은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잉태하기 위한 준비라는 것. 부디 내게 어딘가 다른 거대한 생각이 나타나서 나를 단숨에 사로잡아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본문 내용은 9,84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1437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143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402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60602277 20538 [지니]희정.... 오만객기 1998/06/061921 20537 [필승] 죙일 욕만 먹누만 이오십 1998/06/061805 20536 [지니]다이어트.... 금연.... 오만객기 1998/06/061642 20535 [롼 ★] 기록 elf3 1998/06/061652 20534 [덧니걸]!!충격.. 또 다른나 발견!! 유라큐라 1998/06/061671 20533 [돌삐] 또 한 학기 ? dolpi96 1998/06/051691 20532 [초천재/단세포] 왜이렇게 비가 오는 것이야?? fstj 1998/06/051671 20531 [지니]무서운글???? 오만객기 1998/06/051601 20530 [필승] 아이디 이오십 1998/06/051581 20529 [덧니걸]배고파잉~~ 유라큐라 1998/06/052081 20528 (아처) 無念 achor 1998/06/051611 20527 [롼 ★] 첫... elf3 1998/06/042161 20526 [사사가입] ^^ 은진이 1998/06/041811 20525 [svn] re:무서운글~ aram3 1998/06/041631 20524 [롼 ★] 무서운글.. elf3 1998/06/042111 20523 [롼 ★] 음.. elf3 1998/06/042001 20522 (아처) 두가지 색마의 분류 achor 1998/06/042081 20521 (아처) 정목을 보내며... 2 achor 1998/06/041561 20520 to 지선 혹은 정원 이다지도 1998/06/042241 398 399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