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80년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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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lpi96 ( Hit: 146 Vote: 1 )


80년대라...
80년대 나 아직 초등학생때라서 생각이 없었다고 할 수 있었지
군부에서 시키는 교육을 충실하게 이행한 개라고한 할까..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서 간 곳에서
"자사람이 누구야 ?"
하는 아버지에
"전두환 대통령 각하" 라고 말한 신통한 녀석이었지(?)

하지만....
어느 순간 그들이 어떻게 정권을 잡았는지 알게되었지
그리고..87년 대선때 당성된 노태우 전 대통령
어느 순간 알게되었지
그 사람 역시 옛날 악을 행했던 사람이고 바보같은 우리 나라 사람들은
또 안정이라는 이름하에 그들에게 표를 줬다는걸 말야

그러면서 90년대가 되었다
아..
돌삐는 고향이 울산이다.
그래서 데모가 좀 있었던 곳이라고 하더군
하지만, 아직 살면서 최루탄 냄새 맡은 적은 없고
그 유명한 1987년 6월 10일 ?
자동차 경적 울리면서 시위했다는것 역시 기억에 전혀 없다.

어린 시절 데모에 대한 반감이 강했던 나로써는
대학와서도 운동권하고는 거리가 멀어지더군
그리고 그들의 생각과 나와의 견해가 상당히 틀리다는 것도 알게되었지
그렇다고 비권도 아냐

운동권도 비운동권도 아닌 어정쩡한 내 모습
덕분에 1학년...
선거때 피해 아닌 피해를 입은 사람이기도 하고 말야
어정쩡한 중간자적 입장 때문에 말야...
하하하........

하지만, 덕분에
운동권,비운동권 사람 모두 알고 있지
그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본문 내용은 9,73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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