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 이러니까. 작성자 muses77 ( 1998-07-31 14:46:00 Hit: 202 Vote: 1 ) 이 세상은 온갖 다양함이 넘쳐나니 어떠한 것에 안정했다 자신하여도 다른것에 또한 현혹되곤 하여 곧 그 자신은 섣부른 단정이 되어버리고 마니. 이것은 이것 나름대로 저젓은 저것 나름으로 많은 날을 살아왔건만 취향을 자신할 수 없으니. 온갖 다름으로 넘쳐남에 방향을 잃고 여러것을 기웃거리다 진정 가져야만 했던 어떤 것을 잃게 되어버리게 되지는 않기를. 이 세상은 온갖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니 어떠한 것에 대해 너무나 확고히 하고 있던 자신의 신념이 곧 다른 경험에 의해 너무나 쉽게 바껴버리곤 하여 곧 인정할 수 없는 틀린 생각이 되어버리고 마니. 지금의 것이 절대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언제라도 새로움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으니. 그렇다면 평생에 절대적 가치를 얻게 될 수는 있을런지. 너무나 빨리 모든것에 대한 맘이나 생각이 바껴버리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이제는 어떤것에 의지하거나 안정할 수 있음에 더 간절한 바이다. 본문 내용은 9,70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1983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198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37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59 21069 [svn] 잠시.. aram3 1998/07/31198 21068 [돌삐] 지식인이라는 사람이... dolpi96 1998/07/31201 21067 [돌삐] 음...담배 등.. dolpi96 1998/07/31182 21066 (아처) 끄적끄적 47 9807, 성추행 achor 1998/07/31201 21065 [sunny?~] 이러니까. muses77 1998/07/31202 21064 [sunny?~] 떠나야만 하는 이들을 보며. muses77 1998/07/31200 21063 [GA94] Blues... 오만객기 1998/07/31201 21062 [GA94] 중국어, 러시아어 어학병 오만객기 1998/07/31204 21061 [퍼온글] 외사랑의 독백 오만객기 1998/07/31201 21060 [퍼온글] 너의 허영도는? 오만객기 1998/07/31209 21059 [GA94] before Blues... 오만객기 1998/07/31202 21058 [롼 ★] 비온다 4 elf3 1998/07/31196 21057 [롼 ★] 인생은 elf3 1998/07/31205 21056 [공지] 알려드립니다... aram3 1998/07/31274 21055 (아처) 영등포아파트 achor 1998/07/311066 21054 [필독]?????? s빈이 1998/07/31264 21053 [인영] 여성의 흡연에 대하여 kokids 1998/07/31278 21052 [Q] 다이어트 칼로리표 ara777 1998/07/30264 21051 [빈이] 헉 다이어트 비상! s빈이 1998/07/30247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