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또 한해가 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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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lpi96 ( Hit: 206 Vote: 1 )


사람은 생체시계가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 생체시계는 빨리 간다고 하더군....
뭐... 100% 믿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과학적인 근거가 있으니 과학자들이 그렇게 말했겠지
예를들어 여자의 경우 여자로써의 역할 (출산...그렇다고 전적으로
출산이 모든것이라는건 아니다.)이 끝나면 그 이후 빨리 늙는다고 하
더라구
그러고 보니 어머니께서 자궁을 들어내신지 1년이 되었다.
마취약의 후유증으로 지금은 종종 무언가를 잊어 버리신다고 한다.

아...생체시계 얘기하다가 헛소리까지하는군
여튼동.....

나이가 들수록 (이제 20대 초반이다 TT)
시가니 빨리간다.

국민학교 6년이 그래도 내 인생에선 가장 긴것 같다.
그후 중3,고3,대학 3년 (학교는 휴학해지만 그대로 횟수로 따지면...
대학교 들어가고 3학년 말이니까.... 고등학교로 치면 벌써 수능치고 방황
하고 있을 때니까...)

95년 이맘때의 기억은 생생한데 말야....

1998년 1월 1일 땡할때는
울산에 있었다.
선배형이 하는 컴퓨터 가계에서
HAPPY NEW YEAR !!!
를 외쳤었지..............

근데 벌써 1999년 이라니..
혹자는 1999년이 인류멸망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럴지
난 생생한 증언자가 되겠군 ^^;

난 종말은 있다고 믿지만 지금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본문 내용은 9,59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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