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롼 ★]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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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f3 ( Hit: 202 Vote: 1 )

울과 언니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어제 받았었다.

내일 가려고 했었는데...내일 발인이라는 이야기에..

급히 친구들에게 연락을 돌려서...병원으로 갔다.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의 분위기..

중1때 내 짝궁이 죽었을때 찾았던 장례식장의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다.

14살 어린나이에 보았던 장례식장과 23이라는 나이에 본..

약간의 차이가 느껴진다...

중 1 때 내 짝궁은 여름방학때 물놀이 갔다가 익사했다...

지금은 아마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겠지만...갑자기 생각이 난다..

그동안 잊고 있었는데.. 휴....

그 녀석의 아빠가 그 녀석 이름으로 장학재단도 만들었었는데...


그곳에서는 슬퍼하기 보다는 많이 먹고 더 웃어야 한단다..

그 말대로 많이 먹었다....하지만 웃지는 못했다...

어설픈 미소가 입가를 맴돌았을 뿐이다...후후...

언니가 빨리 기운을 냈으면...좋겠다...

?


본문 내용은 9,51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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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