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여백의 미. 작성자 파랑사탕 ( 1999-04-02 09:13:00 Hit: 178 Vote: 3 ) 여백의 미... 여백이란 단순한 空虛가 아니다. 비어있는 공간을 마련한다해서 그것이 '美' 가 될수는 없지. 여백이란...여유다. 여유는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다. 주어진 임무가 없이 빈둥이며 방구석에 처박혀있는것은 여유가 아니라 널널함일뿐이고 나태일뿐이며 낭비적 소비다. 그러나 흔히들..여유와 낭비를 혼동한다. 나역시도 너히들도. 수많은 이들이. 지금. 안일한 자세로 삐딱하게 세상을 바라보며 도전하기에 앞서 비판하기만을 고집하는 비생산적인 허공속에서 여유라 착각하고있지는 않은지. 그것이 여백의 미라 자부하고있지는 않은지. 여유란 ... 준비된 텃밭에 스스로 키워나간 자신감의 열매로 이루어진 당당함에서 비롯된다. 그런것이라 생각한다. 아직 우린 준비하기에도 벅차지않은가. 어쩌면. 준비하기도 전에 일상에 젖어 주저앉아버리기도. 그리고 다시. 내 일기장에 낭비로 끄적이며 여백이라 주장하기도. 본문 내용은 9,46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3702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3702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29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99 22646 [롼 ★] 학교앞 약국. elf3 1999/04/02160 22645 [경민] to 수민! 이오십 1999/04/02201 22644 [두목★] 3월 게시판 통계입니다. elf3 1999/04/02203 22643 [경민] 수민!!!!!! --;; 이오십 1999/04/02205 22642 [지니] 강남이더냐......헐...... mooa진 1999/04/02158 22641 [롼 ★] 금요일이다. elf3 1999/04/02160 22640 [롼 ★] 추천서열 뽑기. elf3 1999/04/02167 22639 [수민] ^^* 얼굴한번 보기 힘들군. elf3 1999/04/02210 22638 [돌삐] 신용카드 dolpi96 1999/04/02205 22637 [돌삐] UFO dolpi96 1999/04/02155 22636 [돌삐] 33-1번의 법칙 dolpi96 1999/04/02173 22635 [깡총~] 영석이 스케줄... 깡총깡총 1999/04/02153 22634 [사탕] 여백의 미. 파랑사탕 1999/04/02178 22633 [지니] 감사합니다. mooa진 1999/04/02200 22632 (아처) 내게 거짓말을 해 봐! achor 1999/04/02212 22631 [지니] 나 일부러 끊은거 아닌데..... mooa진 1999/04/02156 22630 [Q] 수민 방가.. ara777 1999/04/01146 22629 [수민] 쭈니. elf3 1999/04/01150 22628 [수민] 얼굴이나 보자궁. elf3 1999/04/01158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