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데없이 차에 타더니 바다가 보고 싶다고 주연이 외쳤다...(내 기억으로는
> 주연으로 기억함...)
난 외친 적 없어. 양평 등 기타 가벼운 곳으로 바람을 쐬러 가자고 했을뿐야. --+
> 근데 난데없이 주연의 바지에 피자국이 있는것이었다...
> 이게 무슨 일인가???왠 피자국??옷에도 핏자국이.....
> 나와 중하는 너무나도 놀랫다 도대체 무슨 일이지???
> 헉 근데 모양도 핏자국이.......
첨언하자면, 피가 났었는지 나도 몰랐다. 너네들이 이야기해줬으니 알았지.
사건(?)당시 내가 착용했던 바지를 다시 꺼내어봤는데 정말 엄청난 양의 피가
묻어있음을 알게되었다. 그 피는 내 다리를 베개삼아 정말 내 다리 저릴 정도로
잠을 잘자던 모양의 귀걸이가 귀를 찢으면서 발생한 거였다.
> 헉 더 놀라운것은 주연이 가방에서 바지를 꺼내더니 모양이 보는 앞에서 바지를
> 갈아입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