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멜디] 나 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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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무시하는 눈빛으로 날 보지 말라고 소리치던
식스센스의 꼬마처럼 굴수만 있다면,
그렇게 풀어버릴수 있다면,
화났다고 여기에 소리지르지도 않을텐데...
힘겨운 운동으로 아무리 땀을 흘려보아도,
마음을 정화하는 음악을 들어보아도 풀리지 않는다.
소화도 못하면서 마음에 담아두지 말아야 하는데...

그런거 알지만,
나 화났다.



본문 내용은 9,26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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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