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멜디] 이카루스의 추락 작성자 3515252 ( 1999-10-23 21:17:00 Hit: 264 Vote: 26 ) 16세기 플랑드르의 대가 부뤼겔(1592-69)의 <이카루스의 추락>. 이카루스는 잘 알려진대로 밀랍으로 붙인 인공날개를 달고 하늘높이 날다가 태양열에 접합이 녹아 추락한 전설속의 인물이다. 그런데 부뤼겔의 이 작품에서는 웬만큼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이카루스가 어디 있는지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오른 쪽 가장자리 범선 밑에 허우적거리는 두 다리가 보인다. 농부도, 소도, 그옆의 양치기와 양도, 맨 오른쪽 아래의 낚시꾼도, 그누구도 그의 도전과 실패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개인에게는 절대절명의 사건이 타자에게는 떨어지는 낙엽만도 못하다. 본문 내용은 9,26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5806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580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8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175 24584 [롼 ★] 10월 정모후기. elf3 1999/10/24202 24583 (아처) 사랑 achor 1999/10/24201 24582 [^^] 정모.. meimay7 1999/10/24203 24581 [시사] 기다림 ziza 1999/10/23192 24580 [마이멜디] 이카루스의 추락 3515252 1999/10/23264 24579 [임빈] 그후...... 초코체리 1999/10/23187 24578 [돌삐] 그렇겠지 dolpi96 1999/10/23212 24577 [임빈] 차민석의 시사의 그녀 초코체리 1999/10/22200 24576 [지니] 정모 잘 하도록 해 mooa진 1999/10/22216 24575 [돌삐] 시사영어사로 부터 전화 dolpi96 1999/10/22205 24574 [롼의엄선글] 엽기적인 그녀 2부 - 6 elf3 1999/10/22199 24573 [두목★] 낼이 정모라네. elf3 1999/10/22159 24572 [지니] 잊어버리라고 당당히 말 할 수 있나? mooa진 1999/10/22204 24571 [해밀나미]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나미강 1999/10/22164 24570 [돌삐] 주연..리눅스 dolpi96 1999/10/21216 24569 [당찬12] 경축. asdf2 1999/10/21186 24568 [해밀나미] 공황 나미강 1999/10/21210 24567 [롼 ★] 사오정 전화기. elf3 1999/10/21216 24566 꿈 rintrah 1999/10/21185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