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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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gu96 ( Hit: 204 Vote: 1 )

전혀 기억이 없다.
완벽하게 필름이 끊기는게 어떤건지 이제야 알았다. --;
아침엔 정말 황당했다.
가방이 없는거다. 전화도 지갑도 화장품도...
찾아서 정말 다행이다.
렌즈랑 귀걸이는 어디간걸까? --;

난 정말 술이 싫다.
엄마랑 오빠가 날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아, 속쓰려..

아처랑 유라도 왔었구나.
영상아, 데려다줘서 고마워.
내 엉망인 옷을 보니.. 너가 꽤 힘들었을것 같아. ^^;

정말 환상의 타이타닉이었어. --



본문 내용은 9,18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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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