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혼] to 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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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hon ( Hit: 205 Vote: 1 )

이밤이 지나면 부대복귀를 하겠구나.
얼마 남지 않은 군생활 잘하구,

다시 볼때는 꼭 옥상에서 나는법을 가르쳐 주려무나. ^^;
기회가 된다면 꼭 수영을 가르쳐 줄께..

나도 제대한지 고작 5개월 됐지만,
가끔씩은 그 끔찍했던 곳이 그리워 질때도 있어.. 가끔씩..
내 충성스러웠던 후임들도 보고싶고 말이야.

너무 그렇게 서운하게 생각하지는 말어..
거긴 나오면 다시는 갈수 없는곳이야..
지금은 가고 싶지도 않겠지만.. ^^

몸건강히 남은 군생활 잘 마쳐라..

말년에 너무퍼지지 말고 적당한 운동이라도~ ^^*


다음에 또 보자..

ps.그 기분을 이해할수도 있을듯해..


野 魂


본문 내용은 9,16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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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