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삶 8297일째

작성자  
   dolpi96 ( Hit: 189 Vote: 1 )


삶 8297일째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자부한다.
회사에서 일도 열심히하고 회사일 이외에는 영어학원과 춤 학원을 다니면
서 자기 생활도 하면서...

하지만, 웬지 모르는 허전함은 끝까지 남아 있다.
왜일까...

이 공허함

일요일에 선배가 전화해서는 집에 있네
그랬다.
집에 있네...

최근에 날씨가 추워지면서 밖에 나가는게 이제 싫증이 났다.
집에서 자다가 TV 보다 게임하다
배고프면 시장에서 먹을꺼 좀 사다가

빨래 해야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결국 일요일 빨래 하지 못했다.
왜냐면 세탁기에다 바가지로 물을 15번씩 세번 부어 넣어야 한다.
노다다...

사람 만나는게 예전처럼 즐겁지 않다.
쩝....

어릴때
난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 했는데
그렇게 가고 있다.
싫다.
무섭다.






차민석 - Jacky Cha
E-mail : chams@ahnlab.co.kr, jackycha@hotmail.com
PCS : 019-386-2487 / ICQ : 40830489 / 인터넷친구:3861-7717


본문 내용은 9,20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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