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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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사탕 ( Hit: 191 Vote: 12 )

어제 성훈의 방송을 근 5시간여동안 들었다.
그리고 성훈과 약속했었는데.
열성팬이 되겠다고.

사정상 집에 조금 늦게 들어왔다
부랴부랴 방송을 틀었는데.
성훈도 핑구도
(문숙.보고싶어.--;;
없다.

비가 오는데 8층의 야경을 보며.
학교를 5년씩이나 다니고 있으면서
오늘 그장소가 처음이라는것도
신촌역 정경이 그러했다는것도
모두 신기한일들이었다.
언제나 처음이란 충분히 아름답다.

아마 어제의 피로로 일찍 잠이 들었을 성훈과
내일의 개강을 맞이하기 위한 핑구이리라..

난 월요일의 화려한 시작을 위한 잠자리로.


본문 내용은 8,96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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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