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목] 휴식이라 하기엔 너무나 긴 공백... 작성자 오만객기 ( 2002-01-15 06:44:00 Hit: 382 Vote: 40 ) 잠시 잊고 있었다... 그리고 잊고 싶었다... 그럴만큼 내게는 휴식이 절박했다... 4년만의 휴식임에도... 난 제대로 쉬고 있지 못하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쉬고 싶고 숨고 싶었다... 연말에 게워내고 싶었던 만큼... 연초엔 모든 걸 깨끗하게 포맷하고 싶었다... 그러나 생각만큼은 잘 되지 않는 듯 하다... 솔직히 이번 정모를 건너뛰고 싶을만큼... 내게는 별다른 여유가 없다... 하지만 그럴 이유도, 그럴 자격도 내게는 없다... 공과 사는 분명 구별되어야 하므로... 가장 소중한 사람들 앞에서... 가장 조심스러운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더 이상 그것마저도 잃어버리고 싶지 않으니까... 내게 남은 마지막 자유에의 보루를... 본문 내용은 8,45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931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931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75 27852 [돌삐] 병원간다 dolpi96 2002/01/17325 27851 [돌삐] 7살 연상 dolpi96 2002/01/17332 27850 [필승] 노팬티로 4일 버티기....... soomin77 2002/01/17349 27849 [필승] 커피향 soomin77 2002/01/17332 27848 [venik] 훔쳐보기 pingu96 2002/01/17378 27847 [영재] 학교다....휴우.... elf3 2002/01/16469 27846 이의 제기! 파랑사탕 2002/01/15449 27845 [두목] 1월 정모 안내... 오만객기 2002/01/15360 27844 [두목] 휴식이라 하기엔 너무나 긴 공백... 오만객기 2002/01/15382 27843 (아처) Adieu 2001, Start 2002 achor 2002/01/14443 27842 (아처) 24번째 생일을 보내고... achor 2002/01/14438 27841 [ iz ] 헐..눈 쌓이라고? --; 아이즈77 2002/01/14496 27840 [필승] 벌써 봄이 온듯허이....... soomin77 2002/01/14432 27839 [돌삐] 01이 군대간다 dolpi96 2002/01/13338 27838 [돌삐] 스토커 dolpi96 2002/01/13376 27837 신림으로 오세요(번개?) 아이즈77 2002/01/11417 27836 [돌삐] 씁쓸한 얘기 dolpi96 2002/01/10339 27835 [필승] 철마다 걸리는 감기....주깐네 아이즈77 2002/01/07503 27834 [영재] 오랜만이다... elf3 2002/01/05440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