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혼령이 된 처아를 만난 경희는 공포에 떨고있었다.
"다...당신은..모에욧!!"
처아의 외모는 핏기하나 없었으나.. 처아는 이미 전에도 한번 죽은몸..
100일간의 기회를 얻고 다시 세상에 내려온 상태였다.
그래서 지금도 외모는 추악하고 공포스러웠으나 정신만은 뚜렸했다.
"나..난 말이요..음..말하자면 길지요.."하며
처아는 경희를 한번 힐끔쳐다보았다. 그도 예전에 한때 겸호만큼은 아니었으나
여자를 웬만큼 겪은 사람이었다...그래서..
경희를 보자 죽은 몸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다시 두근거렸다.
그래서 경희에게 자신이 왜 죽음을 당했는지에 대해 얘기해주었다.
그 얘기를 들은 경희가 또 질문을 던졌다.
"그럼 살아날 방법은 없나요?"
"그건...나도..잘 아마도..하지만 한사람..이.."
"그게 누구죠?"
"갈솨솨마을의 촌대순이란 곳에 가면 민수란 사내가 살고있을것이오..
그가 만드는 대순이라는 음식 비슷한 것이..죽은 사람도 살려낼수있나는..
소문이 있소..그것을 구하면..."
"대순이요?? 촌대순이란 곳이라..음..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건 전설이 아니어떤가요?"
"하지만..전설이든 아니든..지금은 기대할게 그것밖엔 없소...
우릴 도와주시겠소??"
"음....
......" 한참 고민끝에 경희는 결심을 한다..
"네..그러죠"
"아..참..여기 나말고도 웅선이란 사람이 또 있소..그는..
나와 사형제지간으로 그때도 나의 목숨을 구하느라...그도 목숨을 잃었소.
하지만 그때 가치 죽음을 당한 색마겸호는 어디를 갔는지..모르겠소..
아마도..먼저..간것이..
아참..웅선 여기로 나와보게나..경희님도 나쁜사람은 아닌것같아.."
라고 말을 하자 저쪽 풀더미에서 머리에 두건을 하고 한쪽귀에는 귀찌를 한
웅선이 나왔다. 그의 외모도 처아와 같이..새하얗고 핏기하나 없었으나..웅선은
치장을 하고 있었다. 처아와는 달리..아무튼 웅선은 풀더미에서 나와..
경희를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었다...
처아가 웅선에게 말을 걸었다.
"웅선..여기 경희란 아가씨가 우리를 도와줄게네..
우리가 다시 살아날 방법이 있다네..응? 웅선?"
침을 흘리며 경희를 보던..웅선이 대답을 한다...
"응? (룰루랄라) 방금모라구해쪄?"
"아니..자넨 살아날 생각이 없는건가? 응?
집에 두고온 꽃사슴정희가 불쌍하지도 않나? 엉!!"
처아가 정희를 말하자 웅선은 다시 예전생각이 났다..정희와 행복하던..
때가..그러자...웅선은 다시 생각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