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ER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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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203 Vote: 4 )

올여름 그가 다시 돌아온다!

이레이저 ERASER


액션이 다시 시작된다!
90년 토탈리콜/91년 터미네이터2/94년 트루라이즈
96년 이레이저
액션의 역사가 바뀐다!


제작노트
뉴욕, 워싱턴 그리고 LA로-

미국현지에서 보내온 예고편 테입만으로도 작품의 스케일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이
영화는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현장감 넘치는 액션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아놀
드 슈왈제네거를 꼭 닮은 대역과 아놀드가 꼭 절반씩 소화해낸 액션장면은 숨돌릴 틈
도 없이 클라이막스로 몰아부친다. 95년 9월, 뉴욕에서 활영을 시작한 제작진이 워싱
턴을 거쳐 로스엔젤레스의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 도착한 것은 해가 바뀐 2월이었
다. 장마철을 맞은 로스엔젤레스였지만 스트디오 안은 별펀지다. 슈왈제네거가 비행기
에서 뛰어내리면서 낙하산을 잡아채는 장면이 특수활영되고 있었던 것. 낙하장면도 스
펙타클하지만 동물원의 거대한 물탱크가 터지면서 화면전체가 물바다를 이루며 탱크안
에 들어있던 뱀과 악어가 우글우글 기어나오는 장면도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
장면이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의 화제는 2년만에 근육질을 과시하는 아놀드 슈왈제네
거의 활약과 바네사 윌리암스의 출연이다.

"소속은 비밀 정보국. 신분은 밝힐 수 없음. 임무는 대외비 극비사항. 표적에 오르는
순간, 당신의 신분은 누군가에 의해 기록에서 증발된다. 현장검증은 위장된 시나리오
며 이 순간부터 당신에게 과거는존재하지 않는다."

40대에 접어든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깊이있는 액션연기를 오랜만에 만나게 된다. 지금
까지 그와 공연했던 파트너중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바네사 윌리암스와의 뜻밖의 조
우도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그녀는 미스 아메리카로 선발되었다가 누드사진을 촬영했
다는 전력이 문제가 돼 자격을 박탈당했던 흑색미녀로 첫번째 스크린 파트너를 아놀드
슈왈제네거로 선택했다. 이레이저 존 크루거(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미정보국 고위층
비리와 밀접하게 연관된 리 컬린(바네사 윌리암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컬린의 집
을 표적으로 삼는다. 증거인멸을 위해 예정된 시나리오대로 그녀를 살해하고 집을 폭
파한다. 그녀의 존재를 이 셋상에서 완전히 지워버린 것이다.


스토리 라인
안심하십시오! 당신도 지워졌습니다!

일명 <이레이저>로 불리워지는 연방수사국 요원 존 크루거. 마피아 조직이나 각국의
스파이업무 그리고 잔인무도한 살인등에 관련된 목격자나 증인들이 법정에서 증언을
하고 나면 그의 임무는 시작된다. 사건에 얽힌 증인들의 기억을 완전히 지워주고 이전
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도록 모든 상황을 정리해주는 일에 있어 크루거는 그 어느 요
원보다 탁월하다. 동료들이 지우개를 뜻하는 '이레이저'로 칭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
다. 그러나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수행하던 크루거 앞에 묘령의 여인 리 컬린
이 등장하면서 이레이저로서의 그의 삶은 일생일대의 위기에 직면한다. 철저히 신분을
위장하고 크루거의 보호속에 있던 증인들이 차례차례 살해당하고 조직 내부에서는 크
루거에게 의심스런 눈초리를 노골적으로 보내왔다. 크루거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한편 조직의 상부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증인 리 컬린을 보호해야 하는 절대절명의
순간에 놓이게 된다. 리 컬린은 조직상부의 비리와 관련된 중요한 증거를 가지고 있는
여인. 크루거는 혼란에 빠진다. 자신의 상사중에 조직의 비리와 관련된 인물이 있다는
추측은 그가 누구를 믿고 작전을 전개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렇다
고 무작정 당하고만 있을 크루거가 아니다. 게다가 시시각각으로 리 컬린을 노리는 무
리들로 인해 크루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어쩌면 자신보다 고단수인 호적수와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룰 수 밖에 없는데...

'안십하십시오. 당신도 지워졌습니다'라고 말하며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일간스포츠 15
96 애틀랜타 올림픽 폐막행사 공식시사 결정!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 척 럿셀 감독의 새영화 <이레이저(ERASER)>가 96애틀랜타 올
림픽 폐막행사 공식시사회 작품으로 결정됐다.
세계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와 애틀랜타 올림픽위원회의 공식발표에 따르면 영화 <이레
이저>의 공식시사는 애틀랜타 올림픽 폐막 이틀전인 오는 8월2일 (한국시간 3일) 올림
픽 선수촌에서 열린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레이저> 올림픽 공식시사는 애틀랜타 올림픽 홍보위원인 아놀드 슈왈제
네거의 제안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
올림픽 공식행사에 영화시사회를 하기로 편성한 것은 올림픽 역사상 처음 있는 일. 한
편 국내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올림픽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태능선수촌에서의
야외시사회를 기획중이다.
<이레이저>는 무기밀매의 비밀을 알고 있는 중요인물을 보호하라는 특수임무를 띤 '이
레이저'라는 코드명의 비밀요원(아놀드 슈왈제네거)이 국제무기판매 집단과 벌이는 활
약상에 촛점을 맞춘 액션대작으로 <터미네이터>에 버금가는 슈왈제네거의 액션으로 화
제가 되고 있다.

5월23일 (일간스포츠)


당신의 과거를 예약한다!
이제 당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다!
당신의 목숨조차도...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我神話 건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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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