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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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pa ( Hit: 203 Vote: 27 )

흠...칼사사 창립 1개월...
몰랐는데..

네 글 읽고 좀 미안하단 생각 들었어...

저번 성년식 번개있을 때 네거 수첩에 빽빽이 적힌 칼사사 사람들의
연락처들...
훗..역시 두목이군..하는 생각했는데..

이렇게 한달 째 돼는 날을 기억하다니...흠..역시 두목이야..하하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진전시키는 가장 중요한 일이 '작은 마음 씀씀이'란
말을 읽은 적이 있어...작은 마음 씀씀이...칼사사 사람들 있나 확인하고 쪽지
도 보내고 가끔씩 멜도 보내고..그런 것들이겠지...우리들간의 작은 마음 씀씀이란.
내가 아처한테 미안하다고 한건 여태까지 내가 아처나 다른 칼사사 사람들의 그런
마음 씀씀이들을 받기만했지 내가 준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때문이다...

지금 바로 가서 동보주소록을 만들어야겠다...그리고 나두 가끔씩 쪽지폭탄이나
멜을 폭탄으로 보내봐야지..히힛..

서로에게 주는 가벼운 부담...예를들어 글을 쓰라고 해댄다던가 칼사사에 자주 들
르라고 하는 그런 말들....
그런 것들이 오히려 우리들 사이를 단단히 하지 않을까..

작은 마음 씀씀이면...
처음과 같은 열정과 흥분은 아니더라도 작고 사소한 챙김들..
이젠 칼사사를 굴러가게 할 힘은 그런것들일거같아..

그렇지 않우??
훗...오늘 토요일...칼사사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하루 보내기를...
그럼 이만..


본문 내용은 10,51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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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