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니] 자동기술법. 작성자 쥬미 ( 1996-08-24 06:12:00 Hit: 191 Vote: 28 ) - 언제부터인가 순수한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잃어가고 있다. - - 의심이 늘어갈 때마다, 그건 세상이 배신의 모습을 늘여뜨릴 때마다 마음은 가려진다. - - 옳다고 믿는 것들, 이제는 무엇이 절대로 옳다고 생각지 않 으므로, 그것들이 베어질때 마다...... - - 불신! 그 무서운 이름이여. 예전에는 믿었던 것들에 대한 의 심이 자꾸 늘어만 간다. - - 허망! 무엇이 어떻게 되건 무슨 상관이야! - - 마음은 점점 가려지고 나약해져만 간다. - - 하지만 한 가지만은 그래서 잃지않으려고 발버둥친다. - - 제기랄 그것은 바보같은 집착일지도 모른다. - - 아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것일지도 모른다. - - 또는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지도 모른다. - - 아기의 눈을 보면서 티없이 순수한 그 눈을 보면서 - - 나도 아이처럼 가치의 부재를 느껴버린다. - - 가치또한 만들어진 것이니까...... - - 순수악과 순수선이 이미 눈에 보이지 않듯이 - - 정도의 차이라면 그 끝은 없을테니까...... - - 아름다운 것이 아름답게 속아주고 - - 웃음이 웃음답게 웃어주고 - - 체엣! 뭐 어떻든 자기에 도취되며 살아가는 것 - - 믿게 해야만 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 - 그리고 그 반대의 것들은 더 많은 모양이다. - - 그래야 아름다움이 더 아름다워 질테니까... - - 감동에는 그래서 핏방울이 스며있었다. 그 언제나 - - 그만!!!!!! - 본문 내용은 10,41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4955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495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23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59 4691 [나뭐사죠]지금~ 전호장 1996/08/24211 4690 낭비 성검 1996/08/24157 4689 7070... 성검 1996/08/24208 4688 8월 26일.... hywu5820 1996/08/24201 4687 [CRAZY다미]앗앗~!! 다미짱 1996/08/24198 4686 [비회원/crazy다미]제목을 정하지 못하겟다.. 다미짱 1996/08/24157 4685 (아처) to 영재 achor 1996/08/24198 4684 [뒷북/손님] 으악...칼사사 시로~~!!흑흑... sosage 1996/08/24178 4683 [GUEST] 엄청난 주연이... 사랑했어 1996/08/24205 4682 [나뭐사죠]나말이쥐~오늘~ 전호장 1996/08/24176 4681 (아처) listen achor 1996/08/24175 4680 (아처) 아이러니 achor 1996/08/24201 4679 칼사사 짱은 잔인하기도 하지. gog01 1996/08/24264 4678 (아처) 8월정모에 관해~ achor 1996/08/24266 4677 히트 성검 1996/08/24611 4676 [ ] ...... lhyoki 1996/08/24262 4675 (아처) 일상 achor 1996/08/24195 4674 얘덜아~~나 보구싶지않냐~????????? 슈퍼1004 1996/08/24198 4673 [?정미니] 자동기술법. 쥬미 1996/08/24191 1232 1233 1234 1235 1236 1237 1238 1239 1240 1241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