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무제 4 작성자 achor ( 1996-09-15 05:19:00 Hit: 158 Vote: 2 ) 지금 아리따운 76년 생 부점장 누나가 옆에서 자구 있구 난 몰통(몰래 통신)을 하구 있다. 휴.. 걸리면 죽쥐.. 할 얘기는 너무도 많은데 시간이 너무도 없다. 먹고 살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오늘 집에 갔다 왔다. 후에 다시 올리겠지마는 결과는 무척이나 좋았다. 이미 토요일 날 잠시 찾아뵙겠다고 간접적으로 연락을 한 상태였다. 어머니는 아무 말씀 없으신 채로 미소로 나를 맞아 주셨다. 함께 먹은 저녁은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 뿐이었다. 침묵한 채로 저녁을 함께 한 후 얘기를 나눴다. 어머니는 우셨고, 나 또한 울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난 내 의지를 굽힐 수 없었다. 어머니는 결국 나를 이해하셨고, 나를 인정하셨다. 내게 방을 마련해 주시겠다느니, 생활비를 주시겠다니... 하는 나를 위한 걱정들을 난 거부했다.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기에 난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야한다는 핑계로 집을 나왔다. 어머니가 문가에서 쥐어주시는 돈 마저 난 거부했다. 난 완전히 내 힘으로 살아가겠다. '어머니'라는 단어는 내 눈시울을 너무도 뜨겁게 한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39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6076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607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18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140 5736 [필승]우호호...배부르다. 이오십 1996/09/15156 5735 행복이란... 예쁜희경 1996/09/15231 5734 to 아처 xtaewon 1996/09/15153 5733 [비회원/jazz] 아처에게... jazz1023 1996/09/15177 5732 (아처2) 나 아이디 만들었다 미미르 1996/09/15158 5731 [부두목] 꿈 lhyoki 1996/09/15158 5730 (아처) California Dreaming achor 1996/09/15155 5729 (아처) 독립 achor 1996/09/15151 5728 (아처) to 경원 achor 1996/09/15151 5727 (아처) 얘들아~ achor 1996/09/15148 5726 (아처) 무제 4 achor 1996/09/15158 5725 [부두목] 힘들어 하는 나의 그녀에게.. lhyoki 1996/09/15162 5724 [부두목] 그냥 햇소리나 계속해서.. lhyoki 1996/09/15158 5723 아구구... kokids 1996/09/15154 5722 [부두목] 흐흐..이런.. lhyoki 1996/09/15158 5721 [eve] 도배해서 죄송해요!!! 아기사과 1996/09/15152 5720 [부두목] 앗..현주...욕을하다니.그럼나도 lhyoki 1996/09/15155 5719 끝냈다. kokids 1996/09/15179 5718 [필승]지금까지 일거오신분께... 이오십 1996/09/15179 1177 1178 1179 1180 1181 1182 1183 1184 1185 1186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