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목] 유꼬 편지

작성자  
   lhyoki ( Hit: 183 Vote: 2 )

Dear my friends.

Hello.건강하죠? 전 귀국 한날부터 매일 가사일을 하기도 하도,친구들과 놀기두 하면
?

매우 충실한 매일을 보내고 있어요.어제는 친구네 집에 한국여행에 대한 얘기를 하러

갔었어요. 친구가 가장 부러워하는 것은 여행 마지막에 모두와 같이 갔던 캠프였어요.


제가 사는 곳은 바다가 심하게 오염되서 수영할 수가 없어요.그래서 대부분의 캠프는

산으로 가죠. 옷을 입고 바다에서 놀았던 것은 정말 귀중한 경험이었어요..

모두가 누이동생처럼 귀여워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여러 가지 걱정 끼쳐서 정말 미안해요.. 그래두 나에대해 정말루 걱정 해줘서,

정말 기뻤어요. 다미,진,아쵸뿐만 아니라 모두가 저에게 친근히 대해줘서,

정말 기뻤어요.. 덕택에 여러 가지 정말 즐거 웠어요.

정말 감사드리구요.. 서로간에 학기가 시작되지만 ,5달 후에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어
?

우선은 사진 없는 편지를 보낼 생각이구요,이번에는 이정도로 그칠까 해요..--일본에?


편지를 보낼 때 사진을 자주 동봉하곤 한다.//역자 주---

여러분도 가능하다면 편지 보내 주세요.


p.s.
많은 분에게 주소를 가르쳐 드렸읍니다만,술을 먹고 써서 틀렸을지도 몰라요..

다시 적어 드립니다.

665
日本國兵庫縣 塚市光明町 15-22
南 裕子

tel;0797-72-0373
translated by 久保田利伸, 남경인.





# 1999년 7월 9일 금요일 22:49

아이디가 살아나니 이런짓도 해보고 재미있구먼..

짐정리를 하다가 아니 어질러 놓다가, 유꼬의 편지를 발견했다.
지금도 변함없는 생각이지만 저 뽀록 경인의 번역은 믿을수가 없어.
또다시 생각나면 일본어 하는 사람에게 맡겨봐야지..

아..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기분 설래이는데..
너무나도 귀여웠던 아이..

지금와서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당시의 내 감정만은 진실하였다는걸..

전화번호도 있던데 미친척하고 전화나 걸어볼까나?
벌써 3년전 얘기라니..후..

여주의 가장 최근글 99.1 을 보니 아직도 나를 기억해주는거 같군.
그래..내게 너무나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듯이.
너에게도 또한 그런 추억이였으면 한다.

행복해라 귀여운 아이...


97-72003221 Ya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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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