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우리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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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730 Vote: 136 )

처음 우리 칼사사가 태어날 당시
우리는 솔직히 아주 뚜렷한 의미가 있지는 않았다.
단지 우리 사사인들을 서로 너무 좋아했고,
그들과 더욱 친해지고 싶었기에
우리 칼사사는 태어났다.

하지만 우리는 처음에 우리가 모여서
해야할 일들을 생각해 봤었다.

주제를 정해서 서로 의견도 교환해 보고,
세상의 수많은 경험들을 우리가 뭉쳐서 함께 몸으로 느껴도 보고,
같이 술을 마시며 서로의 삶도 얘기해 보고 싶었다.

그렇다.
하지만 아직 우리는 서로 얼굴도 모르는 상태이다.
이제 시작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이번 5월의 주제는
[서로을 알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같은 사사인으로서 서로를 아는 것만큼
우선 되어야 할 것은 없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그런 후에 우리의 계획을 정상 괘도에 올려 놓아서
바다 번개나 주제 토론, 자전거 하이킹도
훌륭히 성사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祐神話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56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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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